1% 투자자만 아는
진짜 SOXL 구성종목 찾는 법
모두 알려드립니다
오늘 이 글에 SOXL ETF의 구성종목 뿐만 아니라 거래량, 수수료, 상장이후 성과 등의 관련 내용을 상세히 담았습니다. 여기에 단순히 정보만 제공해 주는 것이 아닌 어떤 사이트에서 어떻게 찾아야하는지도 정리하였으니 SOXL 투자자라면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SOXL투자자라면 꼭 읽어봐야할 👇
1. 개요
2. 구성종목
3. 과거성과
4. 관련 글
개요
기본정보
SOXL는 세계 1위 자산운용사 블랙록(BLK)이 운용하는 반도체 ETF 규모 1위 SOXX의 일간 변동성 3배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이는 QQQ(1X)와 TQQQ(3X)의 관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SOXL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를 추종하는 ETF였으나, 2021년 SOXX와 함께 기초지수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에서 ICE Semiconductor Index로 변경되었으니 참고하세요.
SOXL ETF의 핵심 정보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종목명(티커) : SOXL
- 운용사 : Direxion
- 시가총액 : USD 6.65B (약 9조 원)
- 추종지수 : ICE 반도체 지수- 수수료 : 0.90%
- 배당률 : 0.1%
- 평균 거래량: $21,938,956
3X ETF 비교(vs TQQQ, TECL)
SOXL은 보수는 다른 기술주 3배 레버리지와 비교를 하였을때 약간 낮은 편인 0.85%의 연 보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작년과 대비해서 연 운용보수가 10~20% 정도 줄어든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네요.
나스닥 및 기술주를 추종하는 TQQQ, TECL과 비교를 해보면 상대적으로 종목수가 적기에 주가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기는 하네요.
구분 | TQQQ | TECL | SOXL |
상장일 | 02/09/10 | 12/17/08 | 03/11/10 |
운용보수 | 0.86% | 0.94% | 0.85% |
시가총액 | 16B | 2B | 6B |
추종지수 | 나스닥 100 | S&P 기술주 | ICE 반도체 지수 |
종목수 | 100 | 80 | 35 |
평균거래량 | 112M | 24M | 22M |
구성종목
SOXL 구성종목
SOXL ETF의 구성종목을 찾아보면 50% 비중이 개별종목이 아닌 수익증권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대부분의 블로그에서 해당 자료를 그대로 가져다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는 SOXL의 '진짜' 구성종목이라 할 수 없죠.
SOXL와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는 1배, 2배 ETF를 통해 진짜 SOXL ETF의 구성종목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수익증권이 아닌 개별종목의 실제 투자비중을 말이죠.
구분 | 1배 | 2배 | 3배 |
티커(TICKER) | SOXX | USD | SOXL |
앞서 설명드렸든 SOXL의 진짜 구성종목과 비율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SOXX의 구성종목을 살펴봐야 하죠. SOXX의 상위 10개 종목의 보유비중은 다음과 같습니다.
올해 1월만 하더라도 브로드컴과 퀄컴이 9%, 8%로 1,2등을 차지하였었는데 최근 엔비디아의 급등으로 인해 1위자리가 변경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네요.
구성종목을 조금 더 살펴보면 반도체 관련 ETF답게 브로드컴, 퀄컴, 엔비디아, 인텔, TSMC 등의 종목을 확인할 수 있네요. 각 종목의 보유비중은 10%가 넘지 않는 선에서 고르게 배분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종목을 확인해보니 약간 의아한 점이 있네요. 주요 반도체기업이라 할 수 있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왜 보유종목에 없는걸까요?
이는 SOXX은 미국의 상장되어 있는 주식만을 대상으로 하기에 국내기업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과거성과
상장이후 수익률
SOXL의 주가 흐름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OXL은 2010년 10월에 상장이 되었기에 2010년부터의 수익률 그래프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포트폴리오 비주얼라이저에서의 SOXL 그래프를 그려보니 22년의 큰 폭의 하락장으로 인해 코로나 이전 시점의 가격으로 돌아와버렸습니다. 20~21년의 상승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는 그래프이네요.
연평균 수익률은 26.4%(23년 5월말 기준)로 지난 1년의 하락장을 감안하면 생각보다 높은 연평균 수익률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역시나 가장 큰 문제는 MDD 로 22년의 MDD -88.91%로 상장이후 최대낙폭을 갱신했네요.
MDD가 88%라는 의미는 최고점에 100만원을 투자했다 가정하면 12만원만 남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연평균 수익률이 25%가 넘어도 이러한 변동성을 견뎌낼 수 있는 전략과 마인드가 선행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3X ETF 비교(vs TQQQ)
나스닥 100을 추종하는 TQQQ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를 추종했었던 SOXL 중 어떤 ETF가 상장 이후 더 좋은 성과를 거두었을까요?
이에 대한 물음을 해결하기 위해 포트폴리오 비주얼라이저를 통해 성과를 비교해봤어요. 빨간색이 TQQQ, 파란색이 SOXL입니다.
종목 | 연평균 수익률 | 변동성 |
TQQQ | 34% | 55% |
SOXL | 26% | 72% |
2010년 부터 TQQQ과 비교해보면 수익률과 변동성 모두 TQQQ가 우수함을 확인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SOXL의 경우 변동성이 큰 만큼 무한매수법 또는 저점을 잘 포착한다면 좋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종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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