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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 줄이기 💳/교통비 절감

24년 기후동행카드 발급, 신청, 이용방법 완벽정리 | 알뜰교통카드, K-패스 깔끔 비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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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6만 5천원(따릉이 미포함 6만 2천원)으로 서울시 주요 대중교통( 버스, 지하철, 자전거)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24년 1월 23일부터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고 27일부터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무제한이라는 말에 엄청 이득인 교통카드일 것 같지만 과연 알뜰교통카드, 올해 5월 출시 예정인 K-패스와 비교했을 때에도 정말 메리트가 있는 카드인지 꼼꼼히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기후동행카드의 발급 및 신청방법은 물론 어떤 분들이 사용해야 유리하고 어떤 분들은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안되는지까지 깔끔하게 비교하였으니 끝까지 읽고 24년 교통비 절감하시길 바랍니다.

 

 

💡 핵심 요약
  •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사용 가능
  • 월 15~54회 👉️ 알뜰교통카드 이득
  • 월 55회 이상 👉️ 기후동행카드 이득

 

 

기후동행카드 가격, 범위, 출시일

기후동행카드 발급 가격

 

서울시에서 출시한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카드 기후동행카드는 크게 2가지 형태의 서비스로 제공이 되는데요. 서울시내 지하철 버스만 이용하면 6만 2천원, 따릉이까지 이용을 원한다면 6만 5천원으로 가격이 책정되었습니다.

 

 

👉️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발급 완벽 정리

 

👉️ 기후동행카드 현금영수증 등록방법

 

 

즉, 서울시내 대중교통의 정기권과 같은 개념인데요. 만약 거주하는 집이 서울에 있고 서울 내 직장을 지하철, 버스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이라면 해당 카드의 사용을 한번 검토해 볼 수 있는데요. 1달 영업일을 21일로 가정 시, 평일 출퇴근 대중교통 비용으로 주말에 이용하는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정도에 금액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할 부분이 있는데요.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해당 기후교통카드의 혜택은 ⚠️ 서울시내 대중교통에만 한정되어서 적용이 된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가능 대중교통 범위

 

수도권에 거주하고 서울 내 직장으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의 경우 해당 카드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반대의 케이스도 동일하구요. 

 

예를 들어 설명드리자면 종로 3가(서울)역에서 출발하여 인덕원(경기)에서 하차를 하게 되면 기후교통카드 사용이 불가해 인덕원 역에서 추가 요금이 징구되니 출발과 도착하는 장소가 모두 서울인 경우에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 꼭 잊지말고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알뜰교통카드는 얼마나 할인?

 

 

여기에 신분당선, 광역 및 공항버스 그리고 서울에 정류장은 있지만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가 아닌 경우에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불가능하기에 사용에 제약이 꽤 많은 편입니다.

 

기후동행카드 구매 및 충전가능 일자

 

기후동행카드의 구매 및 충전가능일은 24년 1월 23일 부터 가능한데요. 충전 후 실제 사용가능일자는 5일 이후인 27일 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만약 서울에 거주하고 서울시내 출퇴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해당 일자에 알림을 해놓고 뒤이어 설명드린 방법으로 발급 및 사용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기후동행카드 발급 및 구매방법

 

기후동행카드의 경우 본인의 핸드폰이 안드로이드 인지 아이폰인지에 따라 모바일 카드 사용가능여부가 달라지게 되는데요. 아이폰의 경우 모바일카드가 지원되지 않음으로 실물카드를 3천원에 구매하고 사용하셔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럼 기후동행카드의 실물카드는 어디에서 구매가 가능할까요? 지하철(1~8호선) 고객안전실 또는 역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세한 편의점 리스트는 아래 사이트에 공지될 예정이니 구매 전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아이폰 실물 기후교통카드 발급(구매) 방법

 

 

실물카드를 3천원(현금 결제)으로 구매를 하였다면 티머니 카드&페이에서 카드 등록을 진행해주셔야 하는데요. 그래야 해당 추후 연말정산 및 환불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니 잊지 말고 꼭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해당 사이트는 아래 링크를 통해 접속 후 등록해주세요!

 

기후동행 실물카드 카드 등록🔗

 

 

 

이제 마지막으로 사용 전 구매한 카드를 지하철역 역사 내 무인충전기에서 6만 2천원 또는 6만 5천원 충전해주시면 해당 달에 무제한으로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집니다.

 

상당히 과정이 번거롭고 복잡한 실물카드와는 다르게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는 상대적으로 간단한데요. 여기에 물리적 카드없이 핸드폰만 들고 다니면 되기에 안드로이드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모바일 카드 이용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발급 및 충전방법

 

모바일 카드의 경우 모바일 티머니 앱을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하게되면 기후동행카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한데요. 설치 링크는 아래 배너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기후동행 모바일 카드 발급🔗

 

 

 

 

 

 

 

기후동행카드 알뜰교통카드 비교

 

자 지금까지 기후동행카드가 무엇이고 어떻게 발급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기후동행카드가 어떤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기존의 알뜰교통카드보다 정말 메리트가 있는지 하나씩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혜택의 범용성과 사용 편의성 관점에서 비교를 진행해보았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내 대중교통만 이용이 가능하기에 알뜰교통카드와 비교하면 상대적인 제약이 많네요.

 

만약 수도권에 거주 및 직장이 수도권이거나 신분당선, 경기도버스를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고민없이 기후동행카드가 아닌 알뜰교통카드를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서울시내 버스 및 지하철로만 출퇴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매번 앱을 켜서 눌러줘야 하는 알뜰교통카드보다는 훨씬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한 기후동행카드 이용을 고려해 볼 수 있는데요.

기후동행카드 VS 알뜰교통카드 사용성 비교

 

 

대중교통 비용을 1회당 1,500원으로 가정하고 월에 몇번을 이용해야 기후동행카드가 유리한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최소 월 이용횟수의 비교입니다.

- (알뜰교통카드) 월 15회 이상

- (기후동행카드) 월 44회 이상

 

알뜰교통카드는 월 15회 이상만 사용하면 약 20%의 대중교통금액 할인이 가능한데요. 이에 반해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5천원(6만 2천원)의 금액을 선불로 지급하는 만큼 최소 월에 44회 이상은 이용해야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최소이용 금액 비교표

 

그럼 기후동행카드가 알뜰교통카드보다 유리해지는 사용 횟수는 몇 번일까요? 알뜰교통카드의 할인 적용율을 20%로 가정 시 월 55회 이상 사용해야 기후동행카드가 유리한 것으로 계산되었는데요.

 

즉, 매달 출퇴근 이외에 주말에 서울시내 대중교통을 10번 이상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면 기후동행카드 이용을, 그게 아니라면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대중교통 할인금액 면에서는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알뜰교통카드 바로가기

 

기후동행카드 이런 분들에게 추천

 

자, 그럼 최종적으로 어떤 분들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야 하는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서울시내 대중교통만 이용하고

2. 월 55회 이상 대중교통을 사용하며

3. 주말에 따릉이 이용도 원하는 경우

 

알뜰교통카드보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적어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기후동행카드를 추천해드릴 만한 분들이 적어보이는데요.

 

기존 거리 기준으로 할인금액이 변동적으로 적용되었던 알뜰교통카드가 올해 5월부터는 K-패스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애매하신 분들은 알뜰교통카드, K-패스를 활용하여 월 교통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식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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